#고양이여드름 이란?

의학적으로는 좌창이라고 하며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모낭이 막히면서 턱 부위에 거뭇거뭇해 보이는 증상이며 

턱에 생기면 턱드름 꼬리에 생기면 꼬드름 이라고 말합니다.

고양이여드름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피지, 블랙헤드라고 해요 

턱드름은 품종이나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고양이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 잡지 않으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검은깨, 검은 모래알처럼 턱 주위에 블랙헤드가 생기는 건데요

초기에는 가려음증은 심하지 않으며 집에서 관리만 잘 해줘도 금방 없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 털이 빠지는 탈모 증상

✔ 피부가 붉어지면서 턱이 부음

✔ 가려워하고 아파함

✔ 피, 고름이 나옴

이러한 증상들이 보이면 동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위생적이지 않은 식기

입에 자주 닿는 식기가 더러울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매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식기의 경우 스크래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턱에 닿으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2. 피지 분비

피지가 과잉 분비하는 원인은 환경적인 요인과 여러 스트레스 요인이 있습니다.

3. 그루밍 부족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 하여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거 다들 아시죠?

하지만 턱이나 꼬리는 그루밍을 하지 못하는 부위입니다.

4. 사료 

기름기가 많은 사료를 먹게 되면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사료를 먹을 때 부스러기가 턱에 묻으면

 턱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1. 손으로 억지로 턱드름을 짜는 행동은 금물

  억지로 제거할 경우 염증이 생겨 2차 감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 지속적인 관심과 청결관리

  고양이의 상태를 매일 확인하여 식기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시켜야 합니다 .

3. 따뜻하게 찜질해 주며 거즈나 수건으로 턱 닦기

  초기의 단계라면 따뜻하게 찜질하여 불려준 다음 턱 주변을 살살 닦아주면 좋습니다.

4. 식기 교체 (스테인리스, 도자기, 유리)

  식기는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스테인리스, 도자기, 유리 등의 소재로 교체하고 

 고양이에 맞춰  높낮이 조절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턱드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에 꾸준히 관리해 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함께온 이었습니다 :)